가수 소야와 그룹 써드아이(3YE)가 지난 23일 SNS를 통해 뮤지컬 '캣츠'의 'Memory'를 커버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소야와 써드아이는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으로 마치 뮤지컬 '캣츠'를 보는 듯 고양이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은다.

특히 소야와 써드아이 멤버들은 귀엽거나 섹시하게 각자 다른 스타일의 고양이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소야와 써드아이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컨택‘을 통해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쓸쓸한 원곡 특유의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이번 커버 영상에서는 섬세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소야의 노래로 시작해 써드아이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으로 채워졌다. 이어 'Memory'는 후반부로 갈 수록 고조되는 감정과 함께 소야와 써드아이 멤버들의 화음으로 듣는 이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영상은 같은 소속사인 그룹 비아이지(B.I.G)의 멤버 국민표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야는 지난 9월 27일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야의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는 이별의 상처를 앓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가사와 함께 곡 후반부의 3단 고음으로 소야의 탄탄한 노래 실력까지 담은 곡이다. 또한, 소야는 오는 30일 연말 콘서트 ‘SERENADE TO NEW YEAR’를 개최해 팬들을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써드아이는 지난 9월 17일 신곡 'OOMM'을 발매해 써드아이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3YE 1st Digital Single ‘DMT''로 데뷔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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