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사진=연합뉴스)

24일 한 매체는 박혁권과 조수향의 결별을 보도하면서 "20세 나이 차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이 얼마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조수향의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혁권과 조수향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스무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년 전부터 열애 중으로, 박혁권이 거주 중인 제주도에 조수향이 자주 찾아간다는 것이다. 두 사람을 포착한 사진도 온라인 상에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을 전하고는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결별설 역시 확인이 어려움을 양해해 열애 진위여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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