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는 대표 제품 ‘PS1 백’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일명 ‘판초백’이라는 애칭을 지닌 ‘PS1 백’은 클래식한 사첼백 형태의 럭셔리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며 다코타 패닝, 리브 타일러, 리즈 위더스푼 등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백을 출시하면서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로부터 올해의 액세서리 디자이너상을 받은 프로엔자 스쿨러는 하모니 코린과 협업해 이번 한정판을 제작했다.

미국 영화감독이자 미술작가, 예술가인 코린과 세 번째로 콜라보를 시도한 프로엔자 스쿨러는 그의 대담한 시선을 통해 ‘PS1 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코린이 2014년 가고시안 갤러리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 중 3점을 각각 ‘PS1 백’에 새겨넣어 가방 자체가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3가지 스타일은 4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하다. 스타일별로 미디움, 타이니, 마이크로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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