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신영이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부인했다.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이신영에 대한 학폭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곧 공식 입장을 정리해서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신영이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 배우 중 일진이 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신영은 중학교 1학년 쉬는 시간에 자신을 노려봤다는 이유로 동급생에 발길질을 3회 이상했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서 폭언을 했다.  

이후 해당 글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이신영' 이름이 오르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신영은 현재 '사랑의 불시착'에서 극 중 리정혁(현빈)의 5중대 소속 박광범 역으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