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와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가 결별했다.

사진=일리네어 레코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6일 일리네어 레코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리네어 레코즈와 Dok2(도끼)는 2020년 2월 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Dok2에게 보내주셨던 팬 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Dok2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2011년 설립한 힙합 아티스트 회사로, 빈지노, 창모, 해쉬스완 등이 소속돼 있다.

도끼는 지난해 주얼리 업체에 물품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고소당했고 지난달 23일 이와 관련해 조정기일을 열었지만 합의가 불발됐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