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카카오프렌즈 어피치가 협업한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이 드디어 내일 판매를 시작한다.

6일 카카오프렌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D-1 드디어 내일!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 오픈"이라는 글로 기대감을 안겼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부터 어피치 캐릭터 닮은 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K-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K-컬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다니엘과 어피치의 만남이 적극 성사된 것이다.

이번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은 강다니엘이 팬들과 함께 쓰고 싶은 제품을 만들고자 상품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은 총 47종으로, 토이∙리빙∙패션∙팬 굿즈 4개 카테고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는 2월 7일, 패션 및 리빙 굿즈 위주로 31종이 먼저 출시되며 2월 21일 팬 굿즈가 포함된 16종을 2차로 선보인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잠정적인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그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습니다"라고 복귀 의지를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 당시부터 일명 '완판남'으로 유통업계에서 숱한 러브콜을 받으며 시너지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7일 오전 10시 30분 오픈되는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 역시 구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카카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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