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선풍기 아줌마'로 불렸던 한혜경씨가 지난 15일 사망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고 한혜경 씨는 지난 2004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가수 활동을 했던 20대 시절 조금 더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불법 성형수술을 받고 각종 부작용에 시달렸다. 특히 스스로 자신의 얼굴에 콩기름과 파라핀을 넣을 만큼 정신적 고통까지 겪었다. 

결국 이물질로 인해 울굴이 점점 커지게 됐고, '선풍기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런 가운데 가수 활동을 하던 20대 시절 그녀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채널A '그때 그 사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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