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김유정의 말을 믿어줬다.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강제집행 판결문을 없앴다고 누명을 쓴길오솔(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오솔이 법률사무소에서 청소하던 중 한 직원은 다른 곳 청소를 요청했고, 길오솔이 청소하러 간 사이 해당 직원이 강제집행 판결문을 분쇄기에 넣어 자료를 없앴다.
이후 길오솔은 문제가 되지 않는 문서들을 파쇄했다. 하지만 김유정이 강제집행 판결문을 파쇄한 범인으로 몰렸다. 장선결은 길오솔에 문서를 치웠냐고 물었고, 길오솔은 "저는 사무실에 있는 서류들은 건들지 않았다. 주의하라고 해서 손대지 않았다"고 억울해했다.
장선결은 법률사무소 담당자에 "아침까지 거기 둔 것을 저희 직원이 그랬다는 증거가 있냐. CCTV 영상은 확인했냐"며 "그렇게 중요한 서류를 아무대나 둔 담당자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따졌다. 이에 업체 담당자는 "그럼 법적 절차로 따져보자"고 선전포고 했다.
장선결은 권비서(유선)에 "이곳을 청소한 사람은 다 범인이냐"고 외쳤고, 권비서는 "이번 일로 다 무너질 위기다. 우리 쪽 법무팀으로 대응한다고 해도 어렵다"고 상황의 어려움을 전했다.
하지만 장선결은 "길오솔은 그런 서류 절대로 손대지 않았을 것이다. 덤벙대긴 해도 절대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다른 직원이었어도 똑같이 했을 것이다. 지난번 사건 이후로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단호하게 굴었다.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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