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첫 팬미팅 개최 각오를 다졌다.

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박지훈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2019 ASIA FAN MEETING IN SEOUL 'FIRST EDITION''(이하 '퍼스트 에디션')이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와 6시, 총 2회로 진행 8천석 전석이 매진됐다.

이날 박지훈은 첫 포문을 댄서들과 함께 'SHAPE OF YOU'로 댄서들과 섹시미를 어필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본격 인사에 앞서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돌발상황이 발생한 바. 박지훈은 "1회차에서 뭘 하나 부셨다. 지금도 마이크를 부수지 않았냐"고 재치있게 넘겼다.

이어 "2회차에도 고장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을 녹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팬들의 기부 활동에 대해 "제 생일도 있고 입학식이나 졸업식, 건강 팔찌도 기부해주시고 하셨다. 저희 할머니 어머니 부모님 다 하고 계신다. 영광스럽다. 저를 위해 이렇게 해주시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좋은 마음 아하나만으로 기부해준다는게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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