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전멤버 승리가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과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가 윤 모 총경에게 빅뱅 콘서트 티켓 3장을 선물했고, 윤 총경이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와 함께 한 골프·식사 자리에서 자기 몫의 비용을 내지 않은 것이 확인돼 부정청착금지법으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콘서트 티켓에 관해 승리는 이미 이를 인정했으며 윤총경은 공무상 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입건돼 있는 상태다. 또한 티켓을 함께 받은 윤 총경의 부인 김 모 경정에 대해서는 입건이 진행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영란 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려면 금액이 확인돼야 하는데 아직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이날 자금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합쳐 수천만원의 법인 자금을 횡령한 부분이 있어서 추가 입건했다”며 “몽키뮤지엄을 수사해보니 유리홀딩스 자금을 횡령한 부분이 나왔고 사용처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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