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나이 관련 문제를 풀었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이휘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초등학생이 사용하는 것으로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32만 배에 달하는 세균이 사는 것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학생들이 주로 생활을 하는 교실 물건들을 중심으로 답을 제시했지만, 전부 오답이었다.

계속되는 오답 속에 제작진은 "음악시간"이라고 힌트를 던졌다. 이휘재는 멜로디언을 외쳤다. 이어 민경훈이 리코더라고 정답을 외치며 "침이 들어가니까"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초등학생 60%는 리코더를 씻지 않고 보관한다. 사용 후 30초만 흐르는 물에 세척만 해도 세균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쌍둥이 아들을 둔 이휘재는 "이건 꼭 알아둬야겠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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