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사진='로켓맨' 포스터

‘킹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태런 에저튼이 전세계 2억5000만장 앨범 판매, 80개국 3500회 공연,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세계 팬들의 가슴 뛰게 만든 팝의 아이콘 엘튼 존으로 변신한 ‘로켓맨’이 6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로켓맨’은 전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태런 에저튼)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피아노를 치며 열창하고 있는 엘튼 존의 모습과 함께 그의 무대를 바라보며 폭발적인 환호를 하고 있는 수많은 관중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월드스타의 반열에 오른 엘튼 존의 존재감을 확인하게 한다.

특히 메인포스터 속 장면은 1975년 엘튼 존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는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을 완벽한 싱크로율로 재현해내 더욱 눈길을 끈다.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은 당시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만큼 영화에서 보여줄 환상적인 무대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태런 에저튼, 엘튼 존을 노래하다”라는 문구는 살아있는 전설인 그를 완벽한 싱크로율로 연기한 태런 에저튼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기시키고 있다. ‘로켓맨’은 태런 에저튼이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엘튼 존’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소화하며 엘튼 존에게 “태런 에저튼 만큼 완벽하게 나의 곡을 소화하는 배우는 없다”는 극찬을 받았다. 엘튼 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인 ‘로켓맨’은 6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