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웨가 함께한 국제서핑대회가 다채로운 행사 속에 끝이 났다.

사진=까웨 제공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까웨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19 제주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2019 제주오픈 국제서핑대회는 대한민국 최초 서핑대회이자 국내 최고의 서핑대회다. 중문 색달 해변에서 이뤄진 본 대회에서는 월드 오픈, 프로 롱 보드 남녀, 프로 숏 보드 남녀, 아마추어 롱 보드 남녀, 아마추어 숏 보드 남녀, 주니어, 비기너, 카뎃 특별상 등 12개 종목의 서핑 경기가 펼쳐졌으며 까웨에서는 입상한 서퍼들을 위한 총 3000만원 상당의 상품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까웨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롱 보드 남자 1위 이승현 선수, 월드 오픈 남자 3위와 주니어 1위 윤겸 선수, 주니어 2위 우현욱 선수, 주니어 3위 윤손 선수, 프로 숏 보드 여자 3위 이나라 선수, 아마추어 롱 보드 여자 3위 선주현 선수가 입상했으며 특히 월드 오픈 1위와 프로 롱 보드 여자 1위로 박수진 선수가 수상을 석권하며 까웨 서핑팀의 진가를 드러냈다.

경기 이후 저녁에는 중문에 위치한 몽키비치 클럽에서 모든 서퍼가 어울려 음악과 댄스를 즐기는 서퍼스 나잇 자리가 마련됐고 ‘사우스카니발’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경품권 추첨을 통한 당첨자에 한해 서핑보드, 슈트, 액세사리, 의류 등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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