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이 겁많은 신주리의 손을 붙잡았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형철, 신주리가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날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형철의 제안으로 ‘공포의 집’에 들어간 신주리는 ‘겁주리’임을 입증했다. 어둠 속에서 혼자 사시나무처럼 몸을 떨면서 이형철에 꼭 붙었다.

한명씩 귀신이 등장할 때마다 신주리는 소리를 지르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이 모습에 이형철은 미소를 지으며 흑심을 품었다.

이형철은 신주리의 손을 붙잡는 건 물론 신주리가 겁을 낼 때마다 그를 감쌌다. 오히려 카메라 감독이 깜짝 놀라해 이형철과 신주리의 스킨십을 제대로 찍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