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어쩌다FC에게 축구 한 수 가르쳐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가 스페셜 코치 이광연 골키퍼를 만났다. 이날 이광연은 안정환 감독과 함께 팀을 이뤄 어쩌다FC를 상대로 풋살 대결을 펼쳤다.

선수가 두 명뿐이지만 이광연 X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FC를 8-3으로 제압했다. 허재는 “공 차는 것부터가 다르다”며 혀를 내둘렀다.

경기를 마치고 김성주가 안정환 감독에게 “왜 이렇게 열심히 뛰었냐”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이 “감독님이 삼겹살 쏘면 안 되냐”고 거들어 안정환을 울컥하게 했다.

안정환은 “그냥 나는 당신들이 싫어”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감독이 열심히 뛰어야 선수들도 보고 앞으로 열심히 할 거다”고 말해 어쩌다FC 멤버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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