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강 신화 주역 안정환이 2019년 준우승 신화 주역 이광연에게 딱밤을 맞았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가 스페셜 코치 이광연 골키퍼를 만났다. 이날 어쩌다FC는 이광연과 승부차기 대결을 펼쳤다.

안정환 감독이 파넨카킥을 실패하면서 어쩌다FC의 패배로 끝이 났다. 이에 정형돈이 “대표로 감독님만 딱밤을 맞자”고 제안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광연에게 “실제로 감독과 선수로 만날 수 있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정형돈과 김성주가 안정환이 더는 말을 못하게 몸을 잡았다.

이광연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안정환에게 딱밤을 때렸다. 안정환은 순간 찌릿한 고통을 느끼며 이마를 만져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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