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이 영하의 추위에서도 기상예보를 보도해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4' 캡처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하룡, 김경식, 김태균, 문희준, 강아랑이 출연해 연예계에서 ‘존버’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한겨울에 밖에서 기상예보를 전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자료영상에서 강아랑은 강추위에 입이 얼어 제대로 보도를 하지 못했다.

또한 거의 울먹이면서 영하 20도의 추위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강아랑은 “정말 추었다”며 “프로답지 못하게 춥다고 울어서 선배한테 혼났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조윤희는 “슬픈 드라마보다 더 슬펐다”며 강아랑의 투철한 직업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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