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햇빛과 무더위로 피부가 갈증을 호소하는 여름, 즉각적인 진정 및 보습효과를 선사하는 미스트는 언제나 함께해야 할 필수품이다. 분사하는 사용의 간편함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이 속속 등장해 더욱 매력적이다.

사진=꼬달리 제공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는 베스트셀러 ‘뷰티 엘릭시르 리미티드 에디션’을 7월8일 출시한다. 2019년 한정판으로, 로맨틱한 핑크빛 보틀에 자연유래성분 6가지를 일러스트로 넣어 첫키스의 설렘을 담아냈다. 즉각적인 모공 수렴, 수분 충전,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픽서, 쿨링 미스트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 에센스 미스트다. 제품의 주원료인 포도와 장미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안색을 개선해주며 유기농 밤 민트 에센셜 오일이 모공을 조여주고 뿌리는 즉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100ml 기본 사이즈와 함께 휴대가 간편한 30ml의 트래블 사이즈가 출시돼 파우치 필수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이영애화장품 제공

순식물성 이영애 화장품은 3가지 미스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닝미스트’는 청정한 해양심층수를 100% 함유한 미네랄 수분 미스트다. '미스트올라이트'는 해양심층수 미네랄과 식물성 성분이 피부 생기와 활력을 회복시키는 수분 영양 미스트다. 은은한 로즈제라늄 향으로 뿌릴 때마다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미스트올'은 수분 영양 미스트다. 식물성 보습 및 영양 성분을 듬뿍 함유해 토너와 로션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휴대가 간편하며 기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90ml 소용량이라 언제 어디서나 빈틈없는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사진=해피바스 제공

해피바스의 ‘알로에 쿨다운 수딩 젤’은 무농약 제주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돼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주고 동시에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더해준다. 샤워 후 수분 공급이나 피부 진정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얼굴과 몸 부위에 해당 제품을 마사지하듯이 발라주면 된다. ‘알로에 쿨다운 미스트’는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운동 시 휴대하고 다니며 가볍게 뿌려주면 찝찝한 땀냄새를 케어해주고, 더위로 지친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사진=뷰디아니 제공

자연주의 브랜드 뷰디아니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을 도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페이셜 미스트’를 리뉴얼 출시한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당근씨 오일을 베이스로 자극 받은 피부의 진정을 돕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유수분 밸런스 조절을 도와주며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지친 피부에 활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기존보다 좋아진 분사력으로 얼굴 전체에 가볍게 안개 분사되며 메이크업 전에 사용 시 피부를 촉촉하고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화장이 잘 받도록 해준다.

사진=달바 제공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이 함유된 세럼층과 식물성 에센셜 오일층이 결합된 세럼을 미스트 형태로 개발해 수분 증발 없이 즉각적인 영양을 공급,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메이크업 후 분사해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는 오일 미스트다. 또한 ‘화이트 트러플 바디 글로우 스프레이 세럼’은 글로우한 광을 연출하는 바디 미스트다.

사진=아프로존 제공

아프로존의 ‘아토락 인텐시브 스킨 배리어 크림 미스트’는 비피다, 갈락토미세스, 쌀의 3중 발효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오래도록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보습 크림 미스트다. 피부탄력과 보습감을 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을 개선시켜 유해물질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 받는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 준다.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끈적임이 없어 얼굴, 바디 등 건조한 피부 어디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분사 능력을 자랑하는 독일 펌프를 사용해 내용물이 안개처럼 피부에 뭉침 없이 분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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