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무더위와 여름휴가 시즌이 찾아왔다. 허해진 기력을 관리해줄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음료 제품이 눈길을 끈다.

제품들은 수분을 보충해주고 피로를 덜어줌으로써 여름철 유의해야 할 온열 질환이나 피로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름철엔 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한 각종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사진=PIXABAY.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미네랄군 1위 기업 고려은단의 ‘허니&유자 비타민C 곰돌이 푸 에디션’은 영국산 비타민C에 국산 유자 농축 과즙과 국산 벌꿀을 넣어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최근 선보인 ‘스파클링 비타민C 디즈니 미키&미니 에디션’ 역시 영국산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제품으로 레몬 과즙과 스파클링까지 더해 청량하다.

코카-콜라의 ‘토레타!’는 물처럼 마시기 좋은 데일리 수분 보충 음료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토레타! 로즈힙워터’의 경우엔 로즈힙 추출물의 상큼한 맛을 더했으며 500ml 기준 32kcal의 저칼로리로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사진=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음료.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하루야채 오리지널’을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14종의 채소를 함유한 음료에 양배추, 케일, 미나리 등 7종을 더해 총 21종의 채소를 함유하며 성인 기준 일일 채소 권장량인 350g을 충족해 영양소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

휴가 후유증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잠자기 전 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는 따뜻한 우유나 잠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이 함유된 아몬드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정식품의 ‘리얼 아몬드’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아몬드를 통째로 갈아 넣은 제품으로 원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항산화 및 이너뷰티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도 함유하고 있다.

사진=PIXABAY,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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