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신세경에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해령(신세경)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그에게 적극 다가가는 이림(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박기웅)은 여자 4인방에 특별 휴가를 줬다. 그들이 계곡에서 하루 편하게 놀 수 있도록 허락한 것이다. 그는 동생 이림에 이 사실을 전하며 활 쏘기를 제안했다.

하지만 해당 계곡은 남성 관료들만 목욕을 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그의 상상속에서 해령은 목욕하는 남성 관료들을 보며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을 질투하던 이림은 질투심에 활을 명중시켰다.

하지만 같은 시각, 해령은 여사들과 고기를 구워먹으려 했다. 해령이 나뭇가지를 구해오는 길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그런 해령 머리 위로 이림의 두루마기 우산이 씌워졌다. 이름은 "걱정했잖아"라고 말해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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