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섭이 미공개 신곡이 약 2000곡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8~90년대 히트 작사, 작곡자인 천재 작곡가 이호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호섭은 아내의 허락을 받고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했다. 그의 아내는 음악 작업에 집중하는 남편때문에 거실에 침대를 두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호섭은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작업실 한 쪽에는 작곡 노트가 가득했다. 이호섭은 "공책 하나에 7~80곡 정도가 들어있다"며 "아직 출생 신고가 안 된 신곡들이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의 미공개 신곡은 대략 2000여개인 셈이다.

또한 이호섭은 자신의 두 아들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며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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