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 이어서...이번 '이두나!'에서 수지는 파격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극 중 이두나는 담배도 태우기도 하고 욕설도 내뱉는다. 촬영 당시 비하인드가 궁금했다."웹툰에서 두나가 담배를 많이 태우는 걸 봤다. 내가 숨이 막힐 정도로 이 외로움을 이걸로 표현하고 있네 라고 생각했다. 충분한 연출 장치라고 생각했고, 드라마 내에서도 점점 원준이를 통해서 안정감을 찾고 나서는 담배를 피우는 장면은 나오지 않게 된다. 그 모습이 두나의 과정을 보여주는 대목이 보시면 좋겠다"또한 수지는 이두나의 과격한 표현을 할 때에 대해서 "'머리통을 깨줄
넷플릭스 '이두나!'는 드라마화가 결정되자마자 화제를 모았다. 바로 수지가 이두나로 캐스팅 됐기 때문. 수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는 표현은 정말이었다. 두나의 모든걸 이해하고 공감했다는 배우 수지. 그가 말하는 '이두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26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들어봤다. '이두나!'는 공개 직후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에 올랐다. 이에 대해 수지는 "주변 반응은 너무 재밌고 매력있다. 실시간으로 저한테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제가 연기할 때 느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떠올랐다.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실제
①에 이어서...과격한 액션이 많고, 현장에서 피칠갑까지 하면서 미친듯이 뛰어다녔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힌 지창욱. 실제 현장에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을지 물었다. 이에 대해 지창욱은 가장 먼저 배우 위하준을 언급했다. 그는 "하준이가 저한테 많이 배웠다고 하했지만 사실은 하준이가 몰래몰래 배운 것이다"라며 웃었다.지창욱은 "하준이가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맙고, 기분이 너무 좋다. 저도 사실 하준이를 보면서 시너지를 같이 내고 싶은 욕심이 났다 재밌게 작업을 했고, 선후배를 떠나 좋은 파트너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창욱은 '최악의 악
화려하고 강렬한 연기로 다시 한 번 주목을 이끈 배우 지창욱. 그가 만든 박준모 역은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되었을지, 24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최악의 악'을 두고 인터뷰를 나눴다. 현재 '최악의 악'은 10월 25일 마지막 회차가 공개됐다. 이에 대해 지창욱은 "아쉬우면서도 섭섭한 마음이 든다. 실제로 준비기간이 오래걸렸던 작품이다. 벌써 끝이라니 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이번 작품이 많은 관심을 끈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을 배경으로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의 국제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박준모가 새로운 범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 위하준이 피도 눈물도 없는 강남연합의 보스 ‘정기철’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작은 아씨들’에서 멜로 캐릭터로 급부상한 위하준은 ‘최악의 악’으로 선굵은 장르물까지 소화하며 그야말로 ‘만능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공개 후 국내외 팬 반응에 대해 위하준은 “아무래도 해외 팬분들 반응은 SNS로 밖에 접할 수가 없어서요. 태그도 많이 해주시고, 팔로워도 늘고 해서 많이 봐주시는구나 느끼고 있어요. 저한테 신기하고 새로웠던 건 남성분들은 잘 못 알아보시거든요. 헬스장에서 갑자기 와서 잘 보
①에 이어서…‘최악의 악’은 위하준의 연기 인생 첫 키스신이 등장한 작품이기도 했다. 그는 키스신을 언급하자 “그동안은 입맞춤조차 없었습니다”라고 웃어보였다.“많이 긴장을 했었어요. 그런 경험이 없다보니까. 너무 이상하게 보일까봐. 그 순간에 내 마음만큼은 진심하고 순수했고, 듣고 싶은 말을 들었기 때문에 가장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누나랑 워낙 편하고, 재미있게 잘 해줘서 다행이였습니다. 오히려 키스신보다 둘이 대화하는 감정에 포커스를 둬서 그 이야기를 더 집중해서 찍은거 같아요”누아르 장르의 특성상 감정
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를 통해 100억 납치극을 벌이는 주동자 준성으로 변신했다. ‘준성’은 불법 스포츠도박으로 4억이라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며 궁지에 내몰린 상황. 이에 의대 퇴학 위기에 놓인 ‘재효’(김동휘)의 납치에 가담하게 된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거래’를 봤다는 유승호는 “분장팀은 작품을 보면 분장이 잘 됐나 안 됐나, 하고 두번째로 작품 전체를 보게 되잖아요. 저도 내가 연기를 잘 했나 하면서 보게 되다가, 그걸 다 잊고 내용 자체에 빠져서 본 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극중에서 군 전역 직후의 인물
①에 이어서…아역 배우로 데뷔해 지금까지의 필모를 보면 ‘거래’는 유승호에게 여러모로 도전이었다. 한번도 맡아본 적 없는 결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시청자의 반감을 고민하진 않았을까. 유승호는 “아마 이 작품을 시작할때 진짜 많이 고민을 했어요”라고 털어놨다.“당연히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부분도 생각을 했어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지만, 결론은 일단 열심히 해보고 빨리 준성이의 삶과 행동들에 빨리 익숙해지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드라마 초반에는 제 스스로도 큰 옷을 입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감독님하고 두 배우분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배우 하석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상금을 ‘데블스 플랜’ 공개 전 수령했다는 하석진은 “아직 생각을 하고 있고요, 10월 중에는 어떻게 쓸지 정리를 하려고요. 한번에 다 쓸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서,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진 않아요. 그대로 계좌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자신의 최종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그는 “우승할 줄 몰랐어요. 작년 연말에 인터뷰를 할때 작가님들이 ‘우승하실 거에요’, 했는데 저는 알거든요. 예능 작가분들이 얼마나 파이팅을 불어 넣어주시는지. 그래서 출연자
배우 이준영이 영화 ‘용감한 시민’의 강렬한 빌런 한수강으로 변신했다. 한수강은 학생들의 불안을 야기하는 학교폭력 사태의 주범이자, 소시민(신혜선)의 정의감을 일깨우는 인물. 절대악으로 교권 침해는 물론이고 동급생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일삼는 캐릭터다.이준영은 “의도한 대로 잘 나온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보이더라고요. 감독님이 ‘너 진짜 잘 했어’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그때 약간 울컥한 거 같아요”라며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용감한 시민’을 본 소감을 전했다.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힘들었어요. 어쨌든 계속
①에 이어서…‘용감한 시민’에서 이준영은 다수의 액션을 소화했다. 과거 무에타이를 했다는 캐릭터 설정이 있어 난이도도 높았다. “작품 끝나고 MMA를 시작했어요. 계기가 ‘용감한 시민’이였어요. 저는 타격 위주로 많이 연습을 한 거 같아요. 거울보면서 폼 만들기 연습도 하고요. 액션을 이렇게 많이 찍은 건 처음이었는데 하다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더 갖춰진 상황에서 하면 어땠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MMA를 시작했어요”라고 밝혔다.대역 없이 대부분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는 이준영에게 부상의 위험은 없었을까. 이준영은 “당구장 장면에서
LG 시그니처홀에서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창작뮤지컬 '벤허'(내달 19일까지)가 2023년 필람 작품으로 뜨거운 관객 반응을 지피고 있다. 쌀쌀한 가을바람을 열풍으로 바꿔버리는 현장에서 이성준(42) 음악감독을 만났다.이번 시즌 '벤허'는 앙상블진의 화려한 군무와 웅장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실감 나는 전차 경주 장면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여기에 배우 박은태, 신성록, 규현,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 등의 명연이 로마 시대로 관객을 이끈다.삼연은 초연과 재연의 평에 안주하지 않고 연출의 변화를 주고 넘버를 추가하며 완성도를 높였
'한국의 앤드루 로이드 웨버'로 불리는 뮤지컬 음악감독 이성준(42)이 올가을 풍성한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다시 돌아온 ‘벤허’의 오케스트라 피트를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10월 17~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OST 콘서트’(이하 ‘브랜든리 콘서트’)로 관객을 만난다.특히 이 무대에서는 자신의 대표작인 '프랑켄슈타인'과 국내 최정상 작곡가들의 창작뮤지컬 대표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엮어서 구성한 'K-뮤지컬 베스트 컬렉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60인조 씨어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②에 이어서...엄정화는 늘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금 힘들다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쭉 하고 싶다고. 오랜 시간, 기회가 없었던 게 길었기에 더더욱 값지고 소중한 기회가 오면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힘들 때마다 어떻게 버텼어요? 라고 묻던 이효리와 엄정화의 대화가 인터넷에서 짤처럼 돌아다닌다. 어떻게 버티면서 이 업계에서 지치지 않고 있었는가."버티니까 됐다. 감사하게도 계속 기회가 왔다. 힘이 들지만 무대를 접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나이가 들면 '서른이 넘었으니까' '나이가 이렇게 되었으니까' 라고 생각하게 되지
①에 이어서...엄정화가 선택한 영화들은 언제나 '엄정화'의 타이틀이 크다. 부담감도 큰 상황 속에서도 엄정화는 어떻게든 그래도 해내고야 만다라고 여러번 되새긴다. '버티면 된다'의 정석인 엄정화가 들려준 이번 영화 역시 그랬다.- 엄정화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영화들이 상당히 많다. 부담스럽지 않은가."부담스럽다. 그래도 그냥 한다. 늘 내가 선택하는 영화는 입봉작이거나 나의 이름을 달고 끌고 가는 영화가 다수다. 너무 감사하게 그 영화들이 나쁘지 않았고 좋았다. '닥터 차정숙' 때 후배들이 선배님 이거 잘되어야 한다 라고 이야기를
만인의 디바가 돌아왔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감동적인 연기를 선사한 그가 코미디 옷을 입고 영화관을 찾았다.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라며 환하게 웃는 엄정화 표 영화 '화사한 그녀'의 비하인드를 종로의 한 카페에서 들었다.- 개봉 소감이 어떤가."상당히 긴장하고 있었는데, 막상 공개되니까 너무 다행이다 싶었다. 예매율 1등이라는 소식도 너무 좋았다"- 예매율 1위다."다행이다. 엄정화를 믿고 골라준 관객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그래서 시사회 당시에도 긴장을 많이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다"이번 영
①에 이어서...김신록에게 2023년은 히트의 연속이었다. 시즌제 작품을 이어서 할 수 있다는 점은 배우로써 크나큰 영광이나 다름없다. 이에 대해 김신록은 "정말 감사하다"라고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시즌제 작품을 계속해서 한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감사하다고 생각한다. '형사록', '지옥'은 시즌2까지 이어졌다. '지옥' 연상호 감독에게 시즌2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어보니 시즌1에서는 잘하셨으니까, 2에서는 막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해주셨다. 새로운 작품은 새로운 방식으로 하라는 자율성을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무빙'
배우 김신록의 연기는 한계가 없다. 연극 무대에서 화려한 실력을 자랑한 그가 브라운관에 얼굴을 보인지는 고작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최근 화제작인 '유괴의 날'에서 서혜은 역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중인 가운데, 10일 종로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 시청률이 연일 치솟고 있다"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꼼꼼하게 시청률도 챙겨보고 있다"- 잘 될거라고 생각했는가"캐릭터가 다채롭고, 이야기의 진전이 상당히 빠르다. 반전도 있고. 이 작품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명준(윤계상)과 로희(유나)의 케미가 이 작품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주변
①에 이어서...윤계상은 시청률에 대한 발언도 서슴없이 전했다. 첫 회부터 사실 신통치 않았다는 '유괴의 날'. 천만 영화인 범죄도시의 '장첸'이라는 제2의 날개를 달았지만 그도 시청률 앞에서는 두렵긴 매 한가지였다고.- 시청률도 보느냐."당연히 본다. 회차가 끝날 때마다 확인한다. 첫 시작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지금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그럴만한게 처음에 시청률이 1%대였기 때문이다. 꾸준히 시청률이 유지되면 좋겠다. 다들 본방송으로 봐주시면 감사하다"- 아시안게임으로 결방되는게 반갑지 않았겠다."아니다.
그룹 god의 뽀얀 외모의 잘생김을 도맡았던 윤계상은 이제 없다. 어느덧 어른, 남편, 이제는 '아빠' 옷을 입은 배우 윤계상이 있을 뿐이다. 10일 종로의 한 카페에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 연출 박유영)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과의 인터뷰가 열렸다.- 반응이 뜨겁다. 체감했는가."이제 실감난다. 재밌다는 간결한 평이 많다. 말 그대로 재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이 상당히 좋아한다"- 좋아한다는 어른들의 기준은 무엇인가."아이를 키우는 부모 또래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40~50대다. 사우나를 주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