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가 라디오에 출연해 딸 임수연을 언급했다.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주현미가 딸 임수연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임수연 인스타그램

주현미는 최근 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드라마 OST 참여를 했는데 알릴 겸해서 1회때 중국 왕회장 역으로 잠깐 나왔다”라며 “연기 해보니 재밌더라”라고 전했다.

남편 임동신이 작곡한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라이브로 선보인 주현미는 “제가 가장 아끼는 곡”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남편이 원래 음악을 하는데 내게 곡을 써주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노래를 부르는 도중 눈시울을 붉힌 주현미의 DJ김태균이 “남편의 어떤 모습을 떠올렸냐”라고 묻자 주현미는 “자고 있는 모습을 떠올렸다”라며 무한애정을 전했다.

최근 2019 디너쇼 ‘러브레터’로 전국 팬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현미는 이 과정에서 딸인 임수연을 언급했다. 주현미는 남편 임동신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중 딸 임수연은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미의 딸이 가수 임수연이라는 걸 몰랐던 출연진들은 “딸이 엄마를 닮았냐”고 궁금해했다. 주현미는 “내 모습도 있고, 남편 모습도 있다. 싱글앨범도 냈고, 정규 앨범을 작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라디오에 한번 출연해 달라는 요청에는 “정말 좋다”라며 꼭 초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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