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와 박해미의 극과 극 회식 스타일이 전해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박해미와 박영규의 극과 극 회식 스타일이 전해졌다.

사진=KBS

박해미는 평소 촬영장에서도 후배들에게 별도의 인사를 하지 않고 나온다고 전해졌다. 그는 “배우마다 촬영시간이 다른데 스태프들은 계속 일을 할 때가 있지 않냐. 그럼 일일이 또 인사를 하면 미안해서 그냥 살짝 빠져나간다”라고 밝혔다.

선배를 챙기느라 또 인사를 해야하는 수고로움이라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역으로 후배들이 인사를 안해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박해미는 “그냥 눈인사만 해도 상관없지 않나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회식도 그래서 불참을 하신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박해미는 “젊은 친구들끼리 모이는데 굳이 오래 있을 필요가 없어서 빨리 나오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2차도 가지 않고 밥만 먹고 일어나 준다고. 반면 박영규는 “되도록 안 빠져”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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