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과 매니저가 1년 뒤에 받을 수 있는 편지를 썼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오대환과 매니저가 울산 울주군 간절곶으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바다를 보며 감탄하다가 간절곶 소망우체통을 보고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다. 전현무는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다짐 지켰나 확인해보라는”이라며 소망우체통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자는 “연인들이 하는 거 다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우체통 앞에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오대환은 “진짜 이상하다”고 했지만 매니저에게 편지지를 달라고 하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매니저는 “그냥 막 이런저런 이야기 썼는데, 1년 뒤에 도착한다니까. 근데 진짜 반전 있는 거 아세요? 너무 창피하고”라고 해 다음 방송에서 펼쳐질 반전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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