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철희 박용진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이 MBC ‘100분 토론’ 패널로 나선다.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는 정치개혁을 주제로 한 토론이 그려진다. 여전히 극한대치 상황에 있는 정치권과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2020년 새해가 밝았지만 우리 정치 현실은 밝지 못하다. 여당은 극한 대치 속에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강행처리했고, 보수 야당은 정권타도를 외치고 있다. 역대 최저 법안처리율을 기록하며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는 20대 국회의 현주소다.

국민들은 정치에서 희망을 찾지 못하는 현실 속 실망을 감추지 못하며 묻고 있다. “국회의원들은 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을까?”, “왜 분열과 대립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새로운 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국민들은 정치가 희망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 방안이 무엇인지 집중 진단한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그리고 개혁적 정치인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이 시청자들과 함께 해답을 찾아본다. 방송 중 iMBC 홈페이지와 유튜브 100분토론 채널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자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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