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사진=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2종)

■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2종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닭다리 살결을 갈지 않고 그대로 넣어 육즙을 유지, 안주나 간식으로 제격이다.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은 바삭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빵가루가 아닌 건빵가루를 사용해 튀겨 미세한 수분까지 잡아냈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185도에서 9~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은 튀김가루에 쌀가루를 섞어 튀겨내 더욱 바삭하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두 제품 모두 1~2인분 분량으로 포장돼 혼자 먹기에도 부담 없다. 오븐이나 튀김냄비로도 조리가 가능하며, 최대 9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사진=플로리다 자몽 요거트 샐러드)

■밴디스X프레시코드, ‘플로리다 자몽 요거트 샐러드’ 출시

기업용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가 프리미엄 샐러드 거점배송 기업 프레시코드와 함께 '플로리다 자몽 요거트 샐러드'(이하 자몽 샐러드)를 출시했다.

샐러드 도시락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양사가 힘을 합쳤다. 벤디스가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의 지원을 받아 제철 과일인 자몽을 공급하고, 프레시코드는 그간의 샐러드 개발 노하우를 발휘해 신제품을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1~4월이 제철인 플로리다 자몽은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C와 구연산,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나린진 성분이 들어있어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 샐러드의 주재료로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가 지원하는 우수한 품질의 자몽을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사진=오뚜기 '철판뽀끼' 용기면)

■ 오뚜기, 양배추와 단짠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철판뽀끼' 용기면

오뚜기 '철판뽀끼'는 이국적인 맛을 내는 에스닉 푸드의 인기에 발맞추어 일본식 철판 볶음면인 '야끼소바' 콘셉트의 볶음면으로 출시됐다.

탄력있고 탱탱한 식감의 면발에 우스타소스, 양조간장 베이스로 한 단짠소스가 특징이다. 풍부한 건양배추, 돼지고기 등의 고명과 야채 볶음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사진=풀무원 '모짜렐라·앙크림 치즈볼' 2종)

■ 풀무원, 냉동HMR 간식 신제품 '모짜렐라·앙크림 치즈볼'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모짜렐라 치즈볼'과 달콤한 팥앙금과 진한 크림치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앙크림 치즈볼'을 선보였다.

'모짜렐라 치즈볼'과 '앙크림 치즈볼'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함이 어우러지도록 차별화한 냉동 치즈볼이다. 치즈볼 전용 빵가루를 개발 적용하여 바삭함을 높였고, 도우에는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 조리하여 맛있는 전문점 스타일의 '겉바속쫄' 치즈볼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치즈볼 2종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한 후 160℃에서 약 8~9분만 조리하면 바삭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치즈볼이 완성된다. 보다 간단한 조리를 원할 경우 전자레인지에 넣고 개당 30초만 가열하면 된다.

(사진=미술관 겨울 시즌 신메뉴 6종)

■ 미술관, 겨울 시즌 신메뉴 6종

외식 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이 겨울 시즌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

'미술관'은 새로운 맛의 예술을 선사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 계절마다 특색 있는 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 요리와 겨울이 제철인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국물 요리로는 고소하고 칼칼한 탄탄육수에 볶은 숙주와 차슈를 곁들인 '차슈탄탄나베'를 비롯 통통한 순대와 돼지고기, 쫄깃한 당면을 넣어 끊인 얼큰한 '순대전골', 두툼한 생돼지 고기가 들어간 '생고기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제철 메뉴에는 통영 직송의 싱싱한 석화를 활용한 '통영눈꽃석화'와 겨울에 특히 맛이 좋은 가리비를 활용한 '홍가리비찜'을 선보였다. 여기에 육즙 가득한 빅사이즈의 '왕동그랑땡'도 추가, 다양한 안주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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