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전히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하고 강렬한 스타일보다 심플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스타일링이 개인의 신념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M·Z(밀레니얼·Z) 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꾸안꾸 메이크업의 기본은 생얼에 가까운 피부 표현과 낮은 색조 제품 활용이다. 과감하게 색조의 사용을 줄이는 것을 추천하지만 마스카라는 반드시 사용할 것을 권한다. 또렷한 눈매와 자연스러운 속눈썹의 컬이 얼굴 윤곽 표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특히 마스카라를 고를 때는 속눈썹을 강력하게 올려주는지 오랜 시간 컬링을 지속시켜주는 제품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최근엔 민감한 눈과 가까운 곳에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피부에 자극 없는 성분을 적용한 신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사진=컬리스튜디오 제공

컬리스튜디오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착한 성분만을 엄선했으며 뛰어난 컬링 효과를 담아 매력적인 눈매를 완성하는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를 선보이고 있다.

오랫동안 처짐 없이 힘있게 속눈썹을 올려주는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 2종은 야자수 유래 왁스와 커브형 볼륨 특화 브러쉬로 풍성한 속눈썹 연출하는 ‘컬리&볼륨’과 대나무 섬유질과 촘촘한 롱래쉬 특화 브러쉬로 원래부터 긴 속눈썹인 것처럼 표현해주는 ‘컬리&롱’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컬리스튜디오만의 독자 성분 컬리픽스X를 적용해 고정력, 지속력, 영양을 모두 잡았다. 또 화산재 유래 파우더, 천연 소나무 수액, 식물성 오일 등 자연유래 안심 성분으로 이뤄져 속눈썹을 확실하게 끌어올려줌과 동시에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사진=페리페라 제공

페리페라는 갓 뷰러를 찝은 듯한 컬링 효과를 처짐 걱정없이 그대로 유지하는 세팅력을 보유한 ‘잉크 블랙 카라 롱래쉬 컬링’ ‘잉크 블랙 카라 볼륨 컬링’ 2종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카라 픽서가 없어도 속눈썹 처짐이 없고 뭉침이 덜하며 물과 땀에 강한 워터크루프 효과로 하루종일 번짐 없이 깔끔한 눈매를 유지해준다.

‘잉크 블랙 카라 롱래쉬 컬링’은 눈 곡선에 최적화된 촘촘하고 균일한 곡선 브러쉬로 한올 한올 연장한 듯 길어지는 속눈썹 연장 효과를 연출한다. ‘잉크 블랙 카라 볼륨 컬링’은 어느 각도에서도 입체적으로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줄 뿐만 아니라 깔끔하게 볼륨감을 주는 통통 브러쉬가 눈썹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준다.

사진=에뛰드하우스 제공

에뛰드하우스는 컬링은 물론 속눈썹 뿌리부터 볼륨을 풍성하게 살려주는 ‘래쉬 펌 볼륨 픽스 마스카라’를 선보이고 있다. 컬링은 물론 볼륨까지 풍성하게 살려줘 드라마틱한 속눈썹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깔끔하고 또렷하게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컬픽스 마스카라’ 제품에 볼륨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강한 고정력으로 오랫동안 완벽한 컬링과 볼륨감을 유지해주며 강력한 멀티 프루프 제품으로 땀과 피지에도 지워지지 않고 오랫동안 예쁜 속눈썹을 연출한다. 동시에 이지오프 포뮬라로 쉽고 빠르게 클렌징 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머드블랙(그레이) △브라운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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