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기사와 관련없음)

4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역 첫 확진자는 84세 여성 A씨다. 이로써 충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명이 됐다.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3일 장연면에 사는 A씨가 발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충북보건환경연구에 검체를 의뢰했다. 그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충남지역에서만 1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충북지역에서도 확진자가 하나둘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