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부부가 신천지 교인이라는 루머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4일 원빈, 이나영 부부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증권가 정보지(지라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이든나인

신천지 연예인 명단으로 유포되고 있는 해당 지라시에는 원빈, 이나영 부부의 이름이 직접 거론된다. 이 밖에도 약 50여명의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언급돼 논란이 되괴 있다.

해당 지라시에 대해 이든나인 측은 “최근 이든나인 소속 배우가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근거 없는 루머들이 무분별하게 양산 및 유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와 관련한 조치로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과 관련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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