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말8초’ 성수기 휴가철을 피해 한산해진 요즘 휴양지로 ‘늦캉스’를 떠나거나 신학기 개강을 맞은 남녀를 위해 패션브랜드 앤듀와 수페르가가 설렘을 배가할 시크하거나 달달한 ‘커플룩’을 제안한다.

 

사진=앤듀 제공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는 시원하면서도 시크한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칵테일 셔츠’는 가볍고 시원한 레이온 소재에 칵테일 잔에 띄워진 올리브 패턴을 더해 강렬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구김이 적고 흡수성이 뛰어난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돼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레이어드 하는 하의에 따라 다양한 바캉스룩, 데일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화보 속 남녀모델처럼 특별한 날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입기 좋은 블랙 컬러의 칵테일 셔츠와 함께 통풍성이 좋은 마 소재로 제작된 반바지, 남녀공용으로 출시돼 구분 없이 착장 가능한 스트링 반바지를 매치해 시크한 바캉스 커플룩을 연출하면 좋다.

 

 

또한 와이드 팬츠와 하늘하늘한 핏감의 화이트 레이온 셔츠로 휴양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와이드 팬츠는 달라붙지 않는 넉넉한 오버핏과 밑단 절개 디테일을 더했으며 청량하고 통풍성이 좋은 화이트 레이온 셔츠에 감각적인 프린팅을 입혀 매니시한 느낌을 살렸다.

 

패셔니피플의 계절인 가을 개강 시즌을 맞아 캠퍼스룩을 고민하고 있다면 깔끔한 스니커즈를 활용해보자. 어디든 잘 어울려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도 좋고 커플 신발로도 제격. 기본 화이트 스니커즈와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스니커즈 두 종류라면 풋풋한 커플 캠퍼스룩을 안성할 수 있다.

 

사진=수페르가 제공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의 스테디셀러 ‘2750 스니커즈’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느 룩에도 매치하기 좋고 남녀 누구에게나 잘 어울려 커플 신발로도 자주 활용된다. 무지 티셔츠와 데님을 활용한 시밀러룩을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풋풋한 개강룩의 정석을 연출해보자.

 

 

밤낮의 온도차가 큰 개강 시즌엔 셔츠와 카디건을 활용한 깔끔한 캠퍼스룩이 적절하다. 여기에 플래그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준다면 캠퍼스 훈남훈녀로 등극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언더라인’은 ‘2750 스니커즈’에서 미드솔 컬러웨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커플 신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댄디한 룩부터 캐주얼룩까지 어느 착장이든 잘 어울려 코디하기 쉽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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