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어 예상 등급컷이 85~89점으로 작년 국어 등급컷 94~93점보다 최대 9점 떨어졌다.

사진=네이버 2019 수능 등급컷 캡처

메가스터디, 진학사, 이투스, 종로학원, 유웨이, 대성, 비상교육, 스카이에듀 등 주요 입시교육업체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상 등급컷을 올렸다. 국어가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수험생들의 후기대로 국어의 1등급 예상 등급컷은 80점대였다.

올해 6월과 9월 모의고사의 국어 등급컷이 각각 91점과 97점이었다는 점, 2018년 수능 국어 1등급컷이 94~93점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시험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수학 가형은 92점, 나형은 88점이 나왔으며 영어 영역은 90점대의 1등급컷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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