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의 행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지난 3일 부산 공연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의 행방에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11월 전체 스케줄에서 유주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명확한 사유는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또한 소속사 쏘스뮤직은 "멤버 유주의 신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최근 팀 활동을 함께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조만간 알려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주의 행방을 추측하고 나섰다. "비공개 스케줄 소화중인가" "깜짝 프로모션의 일환인가?" "신변에 문제 없으니 아프지만 않았으면" "어디 여행 갔나요?" "멤버들도 걱정 안하는데 기다리면 알려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미니 앨범 '여름여름해'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