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빌보드를 점령한 포스트 말론이 만났다.

사진='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컷

12월 12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포스트 말론이 협업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평범한 10대 마일리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 능력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다.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의 스파이더맨 작품들과 다르게 여러 명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쏘아대는 거미줄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대세 포스트 말론이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포스트 말론은 스웨 리가 피처링한 ‘Sunflower’를 지난 달 발표했다.

‘Sunflower’는 스웨 리의 저음 래핑과 포스트 말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10월 18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6720만 회를 넘기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포스트 말론은 ‘Psycho’ ‘Rockstar’ 등으로 올해 빌보드 차트를 집어삼켰다. 얼굴 문신과 특유의 스웨그, 퍼가 달린 옷을 입으며 무대에서 담배를 태우며 공연하는 포스트 말론에 많은 팬이 환호를 보냈다.

마블 코믹스의 대표 캐릭터 스파이더맨, 핫한 아티스트 포스트 말론의 만남은 관객과 팬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포스트 말론, 스웨 리 ‘Sunflower’ 뮤직비디오

(영상=포스트 말론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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