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3인방이 쌀쌀한 날씨에 짐가방을 걱정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우메이마의 의사 친구들(친언니 베티쌈, 아스마, 마르와)의 두번째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모로코 3인방은 조식 후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앞서 이들은 한국에 오면서 캐리어를 잃어버렸고, 급하게 명동에서 옷을 구매했다.

급하게 구매한 옷은 너무 얇아 결국 3인방은 택시에 올랐다. 3인방이 택시에 오르자 비까지 쏟아지기 시작했다. 3인방은 날씨를 걱정하다 우산의 행방을 찾았다. 하지만 이들의 우산은 캐리어에 있었다. 

베티쌈과 마르와는 "서울로 오는 비행기가 뜨지 못할 것 같다", "내 옷가방만 20kg이다. 그런 말 하지마라"며 설전을 펼쳤고, 아스마는 "난 그럼 이 바지만 계속 입어야 된다"고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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