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가 ‘2019 두산아트센터 패키지’를 오늘(17일)부터 판매 시작한다.

사진=두산아트센터 제공

2019년 두산아트센터 기획 및 제작 공연 티켓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2019 두산아트센터 패키지’가 1월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패키지 상품은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패키지’ ‘두산인문극장 패키지’ ‘두산아트센터 매니아 패키지’ 총 3가지로 구성돼 관객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패키지 구매자 대상으로 각 공연 별 선 예매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아트센터 창작자들의 작품만 골라 담은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패키지’는 DAC Artist 윤성호가 각색한 ‘녹천에는 똥이 많다’(원작 이창동), 김수정의 신작 ‘이갈리아의 딸들’(원작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연주(2017)와 이자람(2015)의 신작 등 4편으로 구성해 40%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좌측부터)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연주(연출), 이자람(국악창작자) / 두산아트센터

매년 상반기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공연, 전시, 강연 등을 진행하는 ‘두산인문극장’이 올해는 ‘아파트’를 주제로 관객들을 찾는다. ‘두산인문극장 2019: 아파트’의 공연 3편으로 구성된 ‘두산인문극장 패키지’는 가격 할인(40%) 외에도 두산인문극장 2019: 아파트 굿즈 제공 및 제작발표회 참석기회를 추가로 받게 된다.

매년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두산아트센터 매니아 패키지’는 두산아트센터의 모든 기획, 제작 공연(유료) 10편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100세트 한정 판매된다. 더불어 매니아 패키지 구매자에 한해 두산아트센터 대관 공연 4편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뮤지컬 ‘호프’,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뮤지컬 ‘팬레터’ 모두 연강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 두산아트센터 패키지’는 1월17일부터 2월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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