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이하 ‘스트라이크 페스티벌’)이 4월27일부터 28일에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사진=BEPC 제공

EDM 페스티벌의 새로운 성지로 주목받는 서울랜드는 최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EDM 페스티벌의 개최지로 발표되면서 잠실 주경기장 이후 새로운 페스티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3년간 EDM의 전성기라 할 만큼 이와 관련된 수많은 페스티벌이 생겨나고 있다. 확실한 콘셉트와 음악적 차별화를 이루어야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 '스트라이크 페스티벌'은 이런 환경 속에서 대중성과 EDM 마니아 둘 모두를 잡겠다는 새로운 콘셉트의 의도가 반영된 2019년형 페스티벌이다.

4월 27일에는 대중들이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위주의 EDM 페스티벌로서 국내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서울랜드의 놀이기구와 시설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세계적인 하드스타일 장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하여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하드스타일 EDM뮤직페스티벌 무대가 펼쳐진다. 하드스타일 장르 특성상 화려한 특수효과와 연출로 관객들을 열광할 수 있을 무대가 마련된다.

'스트라이크 페스티벌'의 제작사인 BEPC의 김은성 대표는 "BEPC가 그간 선보였던 EDM 페스티벌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적인 요소까지 포함하여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은 15세 이상 관람 가능 페스티벌로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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