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롱 패딩, 코트 등 겨울 아이템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다가 모피와 무스탕까지 겨울 아우터 대전에 합류하면서 한파를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다. 남녀 아우터 별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사진=까르뜨블랑슈 제공

#男, 캐주얼 비즈니스 룩에는 역시 ‘코트’

평소 캐주얼 비즈니스룩을 선호하는 오피스맨이라면 기본 디자인의 구스다운 코트를 추천한다. 심플한 맥코트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까르뜨블랑슈의 까방 코트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탈부착이 용이한 베스트 라이너를 활용한다면 보온성을 갖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까르뜨블랑슈 제공

#男, 스포티한 느낌 주고 싶을 때는 ‘다운 점퍼’

라쿤 퍼 디테일이 포인트인 구스 다운 점퍼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는 남자들에게 제격이다.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에 후드 퍼가 돋보이는 까르뜨블랑슈의 롱 구스 다운은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

특히 클래식한 디자인에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준다. 여자친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땐 컬러를 더한 구스 다운 점퍼를 선택해보자. 내추럴함과 스포티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까르뜨블랑슈의 라쿤 퍼 다운 점퍼는 액티브한 스타일링에 안성맞춤이다. 또 분위기 있는 버건디 컬러로 모던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어 데일리 아우터로도 손색없다.

사진=조르쥬 레쉬 제공

#女 , 멋스러운 ‘무스탕’으로 세련되게

편안하고 따뜻한 코트는 멋스러운 겨울 아이템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나 안과 겉을 바꿔 입을 수 있는 무스탕 리시버블 코트는 하나의 코트만으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아이템. 무스탕 리시버블 코트는 천연 양털 중에서도 고급 무스탕을 핸드메이드로 완성도 높게 제작하여 터치감이 매우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자칫 밋밋하고 올드해 보일 수 있는 무스탕이지만 소매, 뒷판 등에 절개선을 주어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적 포인트를 강조해 주었다. 특히, 양털면을 밖으로 하여 착용하면 좀더 캐주얼한 분위기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송윤아가 제안하는 리버시블 코트와 함께라면 새해에도 세련되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조르쥬 레쉬 제공

#女, 고급스럽고 우아한 ‘밍크’로 포인트

휘메일 밍크만을 사용한 베스트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우아한 프렌치 감성의 엘레강스 룩을 원한다면 송윤아가 제안하는 밍크 베이스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휘메일 밍크 베스트는 부드럽고 광택이 도는 최고급 밍크털과 실용적인 디테일들을 사용하여 심플하지만 우아한 프렌치룩을 선사한다.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루즈한 핏의 베스트를 스킨 온 스킨 작업을 통해 베스트의 라인과 디테일을 살렸으며 양쪽 바디 아래에 슬릿을 주어 활동성을 높였다. 휘메일밍크 베스트는 실용적이지만 동시에 이지적이면서 우아한 젠틀우먼의 분위기를 연출해 2019 머스트 바이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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