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가 스스로를 합리화 시켜 김서형의 잘못을 덮었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한서진(염정아) 김주영(김서형)을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은 김주영을 찾아갔고, 주영은 신아고 3학년 1학기 전과목 시험지를 보여줬다.

서진은 "애들 인생이 걸린 일이다. 상대가 누군지 알아야겠다"며 신아고 시험지 유출자를 물었고, "교무실에서 화면을 두려워 이사장 조카인 임선생이겠네요"라고 답했다.

한서진은 자리를 떴다. 그는 '이것만 있으면 문제없이 서울의대 갈 수 있어'라고 홀로 다짐했다. 그는 앞서 이수임(이태란)과 우주(찬희)를 떠올리며 한 학기만 버티면 된다. 반성이든 석고대죄든 그때가서 하면 된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했다.

사진=JTBC 'SKY 캐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