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24시간 촬영한 광고 비하인드를 풀어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6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주역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시언은 최근의 근황을 ‘방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청약 당첨으로 마련한 집으로 이사한 뒤 열렬히 청소 중이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할리우드 연기파 여배우 틸다 스윈튼과 최근 한 여행 앱 광고에 동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서 얘기를 꺼낸다. 국내에선 영화 ‘설국열차’로 유명한 틸다 스윈튼과의 광고가 합성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그녀가 직접 한국으로 와 24시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3시간 동안 홀로 열연을 펼친 틸다 스윈튼의 연기 열정을 언급하면서 그녀가 자신의 연기에 보인 반응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월드스타 비와의 절친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우월한 기럭지의 패셔니스타 비의 패션 중 꼭 뜯어말리고 싶은 게 있다고 밝혀 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의 패션 지적에 모두가 공감하면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오는 2월 일본에서 해외 첫 팬미팅이 예정된 것과 관련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 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시언의 속마음을 폭로(?)해 한바탕 큰 웃음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오늘(6일) 밤 11시10분 방송.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