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서핑, 캠핑,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결합될 수 밖에 없는 여름휴가는 수영복, 비치타올, 아쿠아 슈즈, 선글라스, 러닝화 등 챙겨야 할 아이템이 많아 가방이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휴가철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놓칠 수 없는 이들이라면 돌돌 말거나 전용 패킹 시스템으로 부피를 줄여 휴대와 보관이 가능한 캐리온 아이템을 눈여겨 보자.

블랙야크는 사용자들이 의류의 보관과 휴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팩 미(Pack Me)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일명 ‘캥거루 주머니’로 불리는 전면 포켓을 활용해 패킹이 가능하도록 한 ‘M버튼자켓’과 ‘야크 판초우의’가 있다.

두 제품은 남녀 공용 제품으로 각각 방풍, 방수기능이 적용돼 여행 중 갑작스럽게 만나는 바람과 비에 대응할 수 있다. 전면 주머니를 활용해 작은 사이즈로 패킹이 가능해 작은 가방에도 들어갈 수 있고, 휴가철 캐리어나 가방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격렬한 액티비티를 계획 중이라면 포켓이 많은 ‘베스트’도 필수다. 블랙야크 ‘M에어베스트’는 가슴 상단, 등판 하단, 사이드 등 여러 개의 포켓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인 조끼다. 메쉬 소재로 티셔츠와 레이어링 하면 이너의 실루엣을 살리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역시 팩미 시스템을 적용해 등판 하단의 주머니로 뒤집어서 패킹이 가능하다.

강한 햇빛을 막아줄 모자는 돌돌 말아 휴대가 가능한 제품을 추천한다. 유연한 지사챙으로 말아서 휴대와 보관이 가능한 ‘돌돌이바이저’는 쿨맥스 땀받이까지 사용해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벙거지 스타일’의 모자로는 ‘이지리버시블햇’이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 원단을 적용했고, 뒤집으면 다른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어 2개의 모자를 챙기는 효과까지 있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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