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가 알고 있는 비밀을 최명길이 알아내려고 했다.

사진=KBS '우아한 모녀' 캡처

2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서은하(지수원)와 홍인철(이훈)이 차미연(최명길)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서은하는 설미향(김보미)을 찾아가 차미연과 설미향이 어떤 관계가 있다는 걸 눈치챈 듯 보였다. 차미연은 서은하와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쳤다.

차미연은 자고 있는 설미향에게 “우리 애기 얘기하니까 발작했었지? 우리 아기 죽음에 무슨 비밀이 있는거야”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무슨 비밀이기에 서은하가 언니를 이렇게 만들고 조윤경(조경숙)한테도 숨기는 거야”라며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고 싶어했다.

한편 홍인철은 비서를 시켜 “이 사람 뒷조사 좀 해봐. 한국 이름 정미애(최명길), 캐나다 교포야.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았는지 다 조사해”라고 해 차미연의 정체를 캐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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