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2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전혜빈이 지난해 12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올린 결혼식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혜빈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랑의 모습도 살포시 등장한다. 전혜빈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의 표정을 짓고 있다.

전혜빈의 신랑은 2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전혜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크리스마스 파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집안 가득 하나하나 정성 가득 따뜻하고 기쁨 넘치는 성탄절 만들어준 너와 그에게 감사하며”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그는 가정을 꾸린 뒤 2020년을 맞이하게 됐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로미오프렌즈, 아벨바이케이, 와일드디아, 웨딩21, 미즈노블, 웨딩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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