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예능 프로그램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녹화 현장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10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하는 tvN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는 한류의 중심 케이팝(K-POP)을 배우며 한국어를 쉽고 재밌게 익히고, 나아가 노랫말에 담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예능 프로그램.

매회 인기 가수들이 일일 강사로 직접 출연, 케이팝을 좋아하는 10명의 외국인 수강생들을 위해 자신의 노래 강의를 펼친다. 여러 국적의 외국인 출연진은 노래를 통해 한국 문화를 간접 체험하게 된다. 수업 과정 속에서 서로 다른 노래 스타일과 다각도 관점의 토크를 나누며 즐거움을 더할 전망.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의 개강을 알리는 1회가 단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쾌한 녹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스틸 이미지가 공개됐다. MC를 맡은 이상민, 김종민, 장도연을 비롯해 프로그램을 꽉 채울 10명의 외국인 수강생들도 처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상민, 김종민, 장도연은 수업 분위기를 즐겁게 유도하는가 하면, 수강생들과 함께 노래를 배우고 노래 속 담긴 한국 문화를 알려주며 시범 조교 같은 역할을 했다는 후문.

외국인 수강생들 또한 10인 10색의 신선한 캐릭터로 활력을 책임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드높인다.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에는 한국을 사랑하는 다양한 외국인 수강생들이 출격한다. 공개된 녹화 현장 이미지에서 익숙한 얼굴들도 보여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다. 한국어를 능숙하고 센스 있게 구사하며 뛰어난 예능감까지 장착한 '콩고 왕자' 조나단과 영혼을 가득 담아 케이팝을 부르는 '소울 장인' 그렉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티저 영상에 등장해 "이 꽃미남 비주얼들은 누구냐"는 반응을 이끌어냈던 조던과 매튜 또한 수강생으로 녹화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첫 녹화 분위기에 대해 "출연진들이 국적과 언어는 다르지만 노래라는 한가지 언어를 통해 한국 문화는 물론, 서로의 다양한 문화까지 알아가는 즐겁고 유익한 분위기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3일, 월) 저녁 8시에는 수강생들의 캐릭터와 매력, 그리고 1회의 재미 포인트 맛보기가 담긴 특별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tvN '케이팝 어학당 노랫말싸미'는 오는 10일(월)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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