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자 이상화가 ‘너목보7’에 출연했다.

7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는 1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tvN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를 주장하며 뉴질랜드 오디션 출신 요리사라고 말하고 있었다. 반면 음치일 경우 재미 교포였다.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 공개의 순간. 마지막까지 출연진들은 “음치인 거 같아”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락발라드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1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뉴질랜드 오디션 출신 요리사 이상화였다. 듣고도 믿기 힘든 그의 가창력에 출연진들은 “이거 본인 목소리야?”라고 혼란스러워했다.

18살 때 뉴질랜드로 떠나 요리사로 일하고 있다는 이상화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이 있었다. 한국에도 자신의 노래를 듣고 싶다는 생각에 이상화는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뉴질랜드 갓 탤런트라는 오디션이 출연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구수한 사투리에 대해 “부산에 토박이로 살다가 뉴질랜드로 넘어가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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