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가 가수 타이거JK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사진=SBS 제공.

최근 진행된 SBS 파워FM ‘우원재의 뮤직하이’(이하 ‘뮤직하이’)의 ‘의외로 힙합’ 코너를 녹음하던 중 우원재는 타이거JK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가 “DJ 우원재의 태몽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보냈고 이에 우원재는 “’쇼미더머니’를 통해 저를 이끌어주신 타이거JK 씨와 저의 태몽이 같더라”고 밝힌 것.

과거 두 사람이 함께 방송할 때 타이거JK는 그의 태몽에 대해 “아기 호랑이 세 마리가 어머니를 쫓아왔다”라고 전한 바 있다. 우원재는 이날 녹음에서 “저 역시 아기 백호가 어머니를 쫓아왔다고 들었다. 타이거JK 씨와 태몽 얘기를 나누곤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다. 그래서 우리가 뭔가 통하지 않았나 싶었다”라며 두 사람만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타이거JK와 우원재의 특별한 인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우원재의 뮤직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외로 힙합’ 코너는 힙합 가사 속 주제와 관련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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