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연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지지라는 점을 밝히며 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 비난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있다.

김상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0명의 친구 신청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SNS 팔로워가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에 대한 비난글이 지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내년 총선이 열릴 때까지 문재인정권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자고 독려하며 “다시 대도 싸울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전합시다”라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안위만을 위해서 산다면 이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아내는 영국 시민권자고 언제든 이 나라를 나가서 살 수 있습니다. 저와 제 가정은 내 나라, 내 땅에서 싸우다 죽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국대떡볶이 매장이 멀어서 가시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응원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주시는 도움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국대떡볶이 모바일 쿠폰을 살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지난 23일에는 “황교안 대표님을 지지합니다. 황 대표님을 중심으로 연합을 호소합니다. 한 꼭지 붙들고 공산주의자 문재인을 몰아내야 합니다”라며 ‘#코링크는조국꺼’, ‘#문재인은공산주의자’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사진=김상현 대표 페이스북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