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의 개막식 및 스타트업 서밋의 영어 진행자로 나선다.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2019 ASEAN-ROK STARTUP EXPO)’가 진행된다.

사진=브랜뉴뮤직

안현모는 이번 행사 개막식의 사회를 맡아, 주최측을 대표해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직접 환영사를 전달한다. 스타트업 서밋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아세안 10개국 정상 뿐 아니라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에 이어 안현모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어서 열리는 ‘K-스타트업 위크 컴업 2019 (K-STARTUP WEEK COME UP 2019)’도 진행하게 된다. 한-아세안센터와 경기창조혁신센터가 주최하는 본 행사에서 안현모는 총 10개국 11개 기업의 IR피칭을 이끌며 11일간에 걸친 스타트업 위크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주최측과 가진 인터뷰 영상에서 안현모는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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