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스웨틀라나)가 급식체 마스터에 등극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라나(스웨틀라나)가 급식체 마스터에 등극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에브리원

박나래는 “이 분은 젊은 친구들이 쓰는 급식체를 마스터 했다고 한다”라고 라나를 가리켰다. 라나는 이에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박나래는 “그럼 제시하는 문장을 급식체로 바꿔달라”라고 부탁했다.

‘오늘 비디오스타 진짜 재밌어’라는 지문이 제시되자 라나는 “오늘 비스는 현웃 터지고! 지리고! 오지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서 새가 지저귀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세븐은 당황한 듯 “아리랑을 왜 넘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와 딘딘 역시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추론에 들어갔다. 딘딘은 이내 “우리가 이걸 파기 시작하면 늙은 거야”라고 굳이 해석에 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도 라나의 급식체 강연을 계속됐고, 30대가 대부분인 ‘비디오스타’ 출연진은 혼란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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