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과 높고 푸른 하늘은 야외활동을 재촉한다. 2018 뉴발란스 런온 서울, 2018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2018 DMZ 트레일 러닝 등 크고 작은 대회들이 줄지어 있는데다 가을 산행을 준비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본격적인 야외 스포츠 활동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픽사베이

여름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활동량 역시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태다. 때문에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면 곳곳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전후에는 마사지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닥터 브로너스의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은 불편함을 느끼는 근육과 관절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니카 오일, 뻐근함을 완화해주는 캠퍼 오일, 스트레스 완화 및 쿨링 효과를 가진 페퍼민트 오일과 멘톨 성분 등 다양한 유기농 식물성 원료를 함유한 바디 전용 유기농 마사지밤이다. 운동 전후 뭉치고 결리는 부위에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발라주면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며 뻐근함과 불편함의 일시적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끈적임 없는 시원한 발림성과 휴대가 간편한 틴 케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 마라톤, 골프, 서핑, 등산 시 유용하다.

 

 

선선한 가을에 들어서면서 매일 하는 운동이 아닌 조금 더 색다른 스포츠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서비스 ‘프립’에 주목하자.

다양한 운동 클래스를 찾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프립’은 요가나 스쿼시, 클라이밍 같이 잘 알려진 운동은 물론 펜싱, 카버보드 등 생소할 수 있는 운동까지 여러 종류의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어 운동 마니아들은 물론 입문자도 활용하기 좋다. 취미, 기호, 지역, 연령에 따라 맞춤형 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 혼자서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액티비티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여름 자외선만큼 강한 것이 가을 자외선. 특히 모발은 햇볕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임에도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자외선은 모발의 수분을 빼앗고 모발을 손상시키는 주범이다.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서는 피부만큼이나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르네휘테르의 ‘쏠레르 썸머 프로텍션 오일’은 풍부한 지방산으로 수지질막 형성이 뛰어나고 모발 보호에 탁월한 참깨 오일이 함유돼 모발이 자외선에 손상되지 않도록 돕는다. 젖거나 마른 모발에 전체적으로 뿌려주거나 야외 운동으로 오랜 시간 태양에 노출되는 경우 원하는 만큼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전문 트레이너가 매일같이 몸 상태를 체크해주고 맞춤 운동을 제안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해봤을 터. 하지만 시간, 금전적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신 전문 트레이너 못지않은 스마트한 아이템으로 스스로 관리해보는 건 어떨까.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의 라이프 스타일 피트니스 시계 ‘순토 3 피트니스’는 스마트 기능을 통해 24시간 7일 내내 사용자의 활동을 분석한다. 러닝, 수영, 사이클링 등 다양한 종목의 멀티 스포츠 모드를 내장한 이 제품은 칼로리 소모량, 심장 박동수, 최대 산소섭취량 측정을 통해 사용자의 체력 수준을 평가 및 분석하고 그에 맞는 운동 강도를 제안해준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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